‘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교계의 성금후원이
예장합동총회와 이천성시화운동본부에 이어
대구지역 교회에서도 동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6일(수) 오전,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목사)와 범어교회(담임목사 장영일목사)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씩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 기탁하는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석기채 장로(동신교회)는 “담임목사님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 어려움이 있을 때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셨다”며, “다른 교회도 (성금 후원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박경희 장로(범어교회)는 “범어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섬기는 일을 계속해 왔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분들과 대구시민들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