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외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새로나온책]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외

  • 2020-03-09 18:15

 


◇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 신형섭 지음 / 두란노 펴냄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신형섭 교수가 신앙교육의 책임이 부모에게 있음을 강조하는 책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를 펴냈다.

저자는 신앙교육이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교회학교 예배 시간 외에도 일주일 내내 이뤄지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직접 신앙을 전수하는 말씀 전달자이자 신앙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가정과 교회가 연계한 다음세대 신앙양육 플랫폼 수립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다음세대 신앙양육에 대한 부모 세대 의식조사 질문지가 부록으로 수록됐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사도신경 / 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 송동민 옮김 / 죠이북스 펴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가 저술한 사도신경 안내서가 출간됐다.

책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사도신경'은 사도신경이 지닌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소개하며, 사도신경을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의 개념과 의미를 탐구한다.

책은 소모임으로 사도신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 질문과 참고 성경 본문 등을 제공하며, 소모임 인도자를 위한 지침도 함께 싣고 있다.

 


◇ 컬처 케어 / 마코토 후지무라 지음 / 백지윤 옮김 / IVP 펴냄

평소 신앙과 예술을 조화시키는 일에 매진해 왔던 미국의 그리스도인 예술 운동가 마코토 후지무라가 '문화 돌봄'에 대해 저술한 책 '컬처 케어'가 나왔다.

저자는 오늘날 예술과 문화가 상업화되면서 그 본질인 아름다움을 상실했다고 진단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를 요청한다.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행동을 하도록 고무하고 온전함과 조화를 향해 나아가는 이른바 '생성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때, 인간이 원래 창조되었던 모습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며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 토니 라인키 지음 / 오현미 옮김 / CH북스 펴냄

그리스도인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책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의 저자 토니 라인키는 "스마트폰 사용 기록이 우리가 무엇을 예배하는 존재인지 낱낱이 드러낸다"고 지적하며, "스마트폰을 예배의 대상 그 자체로 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12가지 방식들을 통해 그러한 시대적 변화에 당면한 그리스도인들이 스마트폰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