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대구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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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대구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서

  • 2020-03-14 18:44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정성진)이 3월 13일(금)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지원하기 위해 쌀국수 10만 개와 항균살균제 10리터 1천 개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구시를 통해 어려운 시민들을 지원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또 북대구감리교회를 비롯한 대구, 경북, 천안 등 134개 미자립 교회에 월세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천영철 목사는 "저희들이 준비한 이 대구시민들을 위한 물품과 또 미자립 교회들을 위한 조그만 성금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미자립교회 등에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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