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대구&경상도 지역거주 재학생들에게 격려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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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대구&경상도 지역거주 재학생들에게 격려선물 전달'

  • 2020-03-25 11:59

재학생들에게 보내질 응원선물박스에 선물들을 넣고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가 지난주 대구와 경북, 경남지역 신입생들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25일에는 재학생 300명에게 총장 서신과 함께 손소독제와 세정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선물은 목원대 권혁대 총장과 교무위원, 교수, 교수협의회, 직원일동. 전국교수노조 목원대지회가 뜻을 같이해 모은 2천여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대구와 경북. 경남 지역 학생들의 아픔을 나누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준비했다"며. "어려움 가운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들은 교육부의 학사 운영 지침에 따라 4월 초순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연장하고 코로나 위험 지역 등을 방문한 학생들은 자가격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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