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광교회, 목회자 자녀 9명에 장학금 전달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제광교회, 목회자 자녀 9명에 장학금 전달

  • 2020-04-11 17:41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교회와 은혜를 나누길 소망
도내 미자립교회 자녀들에 장학금 800만원 전달
하나님 말씀안에서 자라나는 귀한 인재가 되길

 


제광교회(담임 유병택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도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광교회 장학위원회(위원장 김광정장로)주최로 제주시 회천동 새미언덕 새미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7명의 대학생과 2명의 고등학생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사진>

제광교회 유병택목사는 " 작은 섬김이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부모의 기쁨이 되며 이웃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광교회 장학위원회는 장학사업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해마다 장학기금을 마련해 교회내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도와 왔으며 올해를 계기로 제주도내 미자립교회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교회의 미래가 될 3040세대와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세우고,지역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중인 제광교회는 코로나 19로 일정에 차질은 있지만 앞으로도 계획한 일들을 기도하며 하나씩 실천해나갈 생각이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