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회 120회 봄정기회(3월 31일)에서 신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노회장:지성환 목사(중심교회) 부노회장:김오봉 목사 양행선 장로 서기:최태승 목사 부서기:박승훈 목사 회록서기:정군모 목사 부회록서기:전좌진 목사 회계:박찬칠 장로 부회계:박천석 장로
예장합동 총회 광주노회(노회장:민남기 목사)는 120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중심교회 지성환 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3월 31일 알곡교회당에서 열린 정기회는 목사 장로 102명이 출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차원에서 악수 등 상호 인사를 자제하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후 회의장에 입장했다.
또 회무는 휘장분배 등 여러 절차를 간소화하고, 성찬식은 가을정기회에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임원선거도 서기직 외에는 대부분 단일화가 이루어져 신속히 진행됐다.
회무에서 노회 감사부는 회계 뿐만 아니라 노회사업에 대한 감사까지 포함하자는 규칙 수정안을 투표에 부쳐졌지만 부결됐다.
이어진 회무는 총회 총대 입후보자들의 납부금을 70만원으로 정하고 이를 노회 재정에
수용키로 한 안의 통과와 첨단행복교회(강장원 목사)의 노회 가입 허가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