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부활절 계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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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부활절 계란 나눔'

  • 2020-04-13 17:43

- 수고와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
- 시식하기 편한 구운란으로 전달

대전YWCA가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전YWCA)

 


대전YWCA(회장 정혜원)가 지난 13일, 대전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병원과 5개구 보건소 등 14곳의 선별 진료소에 부활절 계란을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건강한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YWCA 유덕순 사무총장은 "부활의 기쁨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계란은 시식하기 편한 구운란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YWCA는 대구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근무지 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필수 등 예방수칙 안내와 방역지침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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