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계, 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

  • 2020-04-14 10:54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4월 12일(일) 오후 3시, 범어교회에서 2020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대기총은 이날 '코로나19 피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총 4천만원을 기아대책,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게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회개와 부활소망을 위해',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위해' 합심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대구중앙교회 박병욱 목사가 ‘부활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다 떨어버리는 완전한 회개의 길로 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 역사, 생명을 새롭게 하는 위대한 부활의 역사를 시작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문사무엘 목사)도 같은날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담임 조병우 목사)에서 2020 김천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다수교회 문사무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목사가 '그리스도의 부활과 오늘의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2020년 김천시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와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기도했다.
4월 12일 오후 3시, 범어교회에서 2020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4월 12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에서 2020 김천시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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