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당교회(담임 최봉규 목사)가 5월 17일(일) 오후 3시, 첫 온라인 가족 찬양제를 개최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이날 찬양제에는 내당교회 교인 8개 팀이 출연해 찬양과 율동, 악기 연주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였다.
내당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에서 모이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내당교회 가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찬양제를 열었다고 전했다.
내당교회 최봉규 목사는 "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성도 간에 서로 교제하고 또 성령 안에서 하나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될 줄로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당교회는 5월 22일 오후 8시, '방구석 찬양 콘서트'를 열고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