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도교회,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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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도교회,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 개원

  • 2020-07-13 15:07

12일 개원행사 및 현판식, 요셉프로젝트와 다윗프로젝트 등 진행

포항대도교회는 12일 오후 2시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 개원행사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가 다음세대 인재양성과 모든 세대를 위한 생활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이하 '연구원')을 설립했다.

포항대도교회는 7월 12일 오후 2시 연구원 이사와 임원,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행사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은 △다음세대에 능력있는 하나님의 아이들을 세우며 △청년, 중년, 노년의 전 세대가 믿음위에 견고히 서며 △포스트모던시대에 온세대가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은 후원 이사회를 조직하고 각 프로그램 교사와 교육생 11명을 선발했으며, 매월 부모기도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진=포항CBS)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신앙 및 학업, 인성훈련을 통합하는 '요셉프로젝트'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디어를 교육하는 '다윗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교육연구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후원 이사회를 조직하고 각 프로그램 교사와 교육생 11명을 선발했으며, 매월 부모기도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연구원장인 임정수 담임목사는 "코로나19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연구원을 통해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다음세대가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원행사 후 현판식이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한편, 온세대교육목회연구원은 임정수 담임목사를 원장으로, 선임연구원에는 신우철 목사가, 이사장에는 장근식 장로가 각각 선임됐으며, 총 16명의 이사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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