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관문도시에 고신교회 설립한다

준비위 첫 모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지난 9일, 유럽관문도시 고신교회 설립 준비위원회가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럽의 관문도시에 고신교회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9일,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유럽관문도시 고신교회 설립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마련한 이날 모임은 서유럽의 재복음화와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전초기지 성격의 고신교회 설립을 목적으로 열렸다.

준비모임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신수인 목사(총회장)가 '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바울과 같이 복음에 미치는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토론 시간은 이병수 교수(고신대학교)의 발제를 시작으로 박의석 목사(유럽현지교회 대표), 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등이 토론자로 나서 유럽교회의 상황과 앞으로 선교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의석 목사는 "유럽교회의 상황이 생각보다 쉽지않다. 한 알의 밀알과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 역시 "유럽의 교회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다양한 변화를 거치고 있다"면서 "계속된 관심과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준비위 위원으로 이날 모임을 주도한 이병수 교수는 "유럽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면서 유럽에 있는 고신교회 또 한인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서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모임을 시작하게 됐가"고 말했다.

준비위가 유럽의 관문도시에 세울 고신교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준비위는 지난해 7월, 신수인 목사(총회장), 옥수석 목사(고려학원 이사장), 박영호 목사(부총회장), 안영호 목사(KPM 이사장), 곽창대 회장(후원교회 협의회), 박영기 목사(KPM 본부장), 박정곤 목사(유럽선교회 대표), 이병수 교수(고신대 국제선교학과) 등 8인으로 구성돼 이날 첫 준비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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