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지역 8개 교구협의회장이 7월 24일 오전 7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방지를 위한 조찬 모임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 본부장(동행교회) 김일영 목사의 인도로 남구교구협의회 회장 박성순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동부제일교회)가 '사람을 창조하시되'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방지에 대해 강연했고, 참석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막아야 한다고 합심 기도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위해서 우리가 일괄적으로 통일되게 이 일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뜻을 모아서 일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남구교구협의회 회장 박성순 목사, 달서구교구협의회 회장 전원락 목사, 달성군교구협의회 회장 전승덕 목사, 동구교구협의회 회장 김무곤 목사, 북구교구협의회 회장 김병희 목사, 서구교구협의회 회장 이경우 목사, 수성구교구협의회 회장 임광명 목사, 중구교구협의회 회장 남태섭 목사 8개 교구협의회장과 기독교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