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명성교회 세습반대' 걷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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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명성교회 세습반대' 걷기대회 열린다


명성교회 세습반대와 총회헌법 수호를 위한 걷기 대회가 경북 안동에서 열립니다.

경북안동지역 교회 바르게 세우기 목회자연대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안동에서 죽령휴게소까지 59.1km를 걷는 걷기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걷기대회는안동의 3.1운동 발원지인 지금의 신한은행 앞에서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11개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 걷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경안지역 목회자연대는 지난해 명성교회 세습 허용 결의는 총회 헌법을 위반한 비상식적 결의이고, 교회를 섬기는 모든 목회자를 몰이성적 사람으로 만들었다면서 이번 가을 정기총회에서 수습안이 철회되고 명성교회 문제가 헌법대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목회자연대 강정구 총무는 "목회세습은 심각한 문제지만 코로나19로 집회도 행사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한 사람이 한 구간 한 시간씩 걸으며 교계의 분위기를 바꾸고, 전국적으로 세습 반대 운동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안지역 목회자연대는 지난 해에도 종교개혁 주간인 10월 말 세습반대집회를 여는 등 세습반대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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