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초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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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최초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 2020-08-12 12:41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가 8월 6일(목), 제1기 수료자를 배출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CBS(대표 정인효)는 이탈 신천지 신자를 기성교회로 수용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대응이 한국 교계의 시급한 과제로 보고,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에 이단상담사를 배출해 온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7주간,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끝까지 신천지와 맞서 싸운 CBS와 함께 영광스러운 1기로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각 교회로 돌아가 코로나19 이후, 이탈 신천지 신자가 기성교회에서 정상적인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자 류치형 목사(화원교회)는 "신천지를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까? 또,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나? 실제적인 부분들을 언급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1기 수료자 장기옥 전도사(대명교회)도 "신천지가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신천지가 이만희 씨를 이긴자, 구원자로 만들어 가는 과정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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