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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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감사예배

  • 2020-08-12 12:46

예장 합동 소속 대구지역 4개 교회가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로 지정됐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구지역 4개 교회의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식이 8월 9일(일) 오후 7시, 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로 선정된 교회는 대구지역 최초의 선교사 안의와가 설립한 사월교회(제17호), 반야월교회(제18호), 범어교회(제19호), 대구서문교회(제20호)로 총 네 곳이다.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는 " 역사라고 하는 것은 물려받는 것이고 또 물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귀한 역사를 물려받았기에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 귀한 역사로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해 교회를 가꾸고 신앙을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정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김종준 목사(꽃동산 교회)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어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대흥교회)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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