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 연합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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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 연합수련회 개최

  • 2020-08-14 13:28

'다시 살아나리라' 주제로 14일~15일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 연합 여름수련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사진=포항CBS)

 

2020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 연합 여름수련회가 8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중식)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청년홀리클렵(지도목사 전종규)과 청소년홀리클럽(지도목사 황태호)이 공동주최한 가운데 100여 명의 지역교회 청소년, 청년들이 참여했다.

'다시 살아나리라'(에스겔 47:9)를 주제로 마련된 수련회에는 14일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와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황성은 목사(대전오메가교회)가 강사로 나서며, 15일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 김병우 목사,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 천태석 목사(예수전도단)가 말씀을 전한다.

이번 수련회는 청년홀리클럽과 청소년홀리클럽이 공동주최했다. (사진=포항CBS)

 

이와 함께 글로리어스 워십(대표 이길우 목사)의 경배와 찬양, 힙합선교단 멘토(Mento) 공연 등이 마련된다.

첫날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중식 목사는 "인생의 의미가 무엇이며, 어떤 인생의 목표를 위해 살아왔는지 돌아볼 수 있어야한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인생을 걸었던 목표가 옳은지, 바른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오직 말씀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목표와 삶의 방향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련회가 깨달음과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수련회는 방역수칙 준수 속에 특강을 비롯해 경배와 찬양,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사진=포항CBS)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김병우 목사의 청년 진로설명회와 함께 아프리카 7개국 유학생 10며 명이 참석해 특송과 함께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등을 나누며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앉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한편, 이번 여름캠프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노회장 김갑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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