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

  • 2020-09-25 10:11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안동의 안동교회(담임 김승학 목사)가 9월 24일(목) 오전 10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 나눔 행사를 열었다.

안동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연말 총 3차례에 걸쳐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 행사를 펴고 있으며, 올해 21회 행사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 80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경북이주민센터·경북하나센터, 안동경찰서, 안동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가 협력했다.

안동교회 조경화 목사는 "많은 이웃 주민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더 큰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에게 우리 귀한 행사가 전달되어졌는데 더 큰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어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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