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코로나19 시대의 메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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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코로나19 시대의 메모' 외

  • 2020-10-05 18:50

 


◇ 코로나19 시대의 메모 / 김요한 글 · 사진 / 새물결플러스 펴냄

새물결플러스와 새물결아카데미 대표 김요한 목사가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 책으로 발간했다.

김 목사의 에세이집 '코로나19 시대의 메모'는 저자가 2020년 동안 접한 코로나19 시대의 풍경과 국제 질서와 사회의 변동, 종교의 본질과 사명 등을 주제로 한 짧은 글들과 기도문을 싣고 있다.

저자는 "책에 실린 글들은 무슨 특별한 통찰이나 문제의식이 녹아든 것이 아닌 평범한 생각의 부스러기들"이라며, 책을 통해 코로나19의 혼돈을 극복하고, 일상과 인간다움의 의미를 재발견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랑 아니면 두려움 / 이현주 지음 / 분도출판사 펴냄

감리교 출신 이현주 목사가 수행 안내서 '사랑 아니면 두려움'을 펴냈다.

저자는 책에서 "사람답게 사는 길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고행길이 아니라 일상에서 사랑을 키우고 닦는 평범한 길인 마음공부의 길"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공부의 방법과 실제를 전한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책의 1부에서는 마음공부의 방법과 순서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스승과 제자의 대화 형식을 빌려 구도자의 자세를 설명한다. 또 3부에서는 저자가 침묵 생활 중 꾸었던 꿈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 하나님, 듣고 계시죠? / 구작가(구경선) 지음 / 두란노 펴냄

한 온라인 메신저의 토끼 이모티콘을 그리는 구경선 그림작가의 첫 묵상 에세이집이 나왔다.

책 '하나님, 듣고 계시죠?'는 일명 '구작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배우자 기도를 시작하며 겪었던 감정과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결혼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응답에 관해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따듯한 글과 그림으로 위로를 전한다.

 


◇ 어린이 시편 한 달 쓰기 / 두란노 편집부 엮음 / 두란노 펴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편 필사 책이 출간됐다.

책 '어린이 시편 한 달 쓰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에 한 편씩 시편 31편을 따라 쓰고 주요 구절을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은 필사와 암송뿐 아니라 각 시편이 어떤 상황에서 쓰였고 언제 불리는지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말씀을 다시 기억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록으로 암송구절 31개의 스티커와 부모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칭찬 포도나무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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