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복음 전도를 빙자한 폭력과 수탈의 역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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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복음 전도를 빙자한 폭력과 수탈의 역사' 외


◇ 복음 전도를 빙자한 폭력과 수탈의 역사 / 루이스 N. 리베라 지음 / 이용중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

로마 교황청을 등에 업은 스페인 왕조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직후부터 어떻게 아메리카를 수탈하고 원주민을 살상해 왔는지, 그 과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학이 어떻게 동원되었는지 자세히 고찰하는 푸에르토리코 대학교 루이스 리베라 교수의 책이 출간됐다.

책 '복음 전도를 빙자한 폭력과 수탈의 역사'는 스페인이 아메리카를 식민지로 삼은 표면적인 이유는 복음화와 문명화에 있었지만 실제로는 경제적인 야욕이었다고 밝히며, 스페인과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 벌어진 잔혹한 수탈과 폭력의 행위들을 면밀히 추적해 공개한다.

한국신약학회장 차정식 교수가 "성경마저 중남미 원주민의 노예화를 정당화 했다는 사실은 오늘날 일부 기독교 세력의 '내가 복음'의 선례를 보는 듯 하다"며, "중남미의 제국주의적 침탈의 역사를 소재 삼아 풍성한 자료 분석과 비평적 재구성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현주소를 성찰하도록 유도하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 성막에서 예배를 배우다 / 유진소 지음 / 두란노 펴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던 거룩한 처소인 '성막'을 통해 예배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됐다.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유진소 목사의 신간 '성막에서 예배를 배우다'는 각 장 별로 증거궤와 상, 휘장과 널판 등 성막의 각 구조물과 기구의 의미를 해설해 성경 속 성막이 드러내는 참된 예배의 의미를 찾아간다.

책은 성막을 오늘날의 예배에 적용해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갖춰야 할 바른 예배와 신앙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 / 미스테이커(윤재희) 지음 / 토기장이 펴냄

한 SNS 계정을 통해 육아 관련 묵상 그림을 올려 큰 공감을 일으킨 미스테이커, 윤재희 작가의 에세이집이 나왔다.

책 '너를 보며 하나님을 생각해'는 윤재희 작가가 그간 SNS에 공유했던 육아묵상그림에 글을 더한 것으로,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여러 가지 일화와 신앙적인 고백을 기록하고 있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대부분의 글들이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을 묵상하며 끝이 나는 '기승전갓(GOD)'의 구조로 쓰였다"며,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소한 순간에도 함께 계시고, 사소한 일을 통해서도 말씀하신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 토라의 기쁨 제1권 / 드웨인 D. 밀러 지음 / 박상수 편·역 / 우현북스 펴냄

율법서인 모세오경을 가리키는 '토라'의 의미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성소에 나오는 기쁨과의 관계를 다룬 책 '토라의 기쁨'이 출간됐다.

책은 모세오경을 해석한 탈무드 등의 해석과 신양성경에 나타난 사도들의 증언들을 분석해 모세오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본문들을 꼽아 주석한다.

저자는 특히 모세오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구약과 신약 시대의 언어와 역사, 문화를 바탕에 두고 말씀을 연구한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제 1권으로 창세기와 출애굽기 부분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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