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의미경영 콘서트

  • 2020-10-22 10:58

합천 오두막공동체 이재영 대표,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의미경영'(대표 오창섭)이 10월 18(일) 오후 7시 , 대구 동도교회에서 '합천 오두막공동체 이재영 대표를 초청해 제53회 의미경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재영 대표는 강의에서 1983년부터 30여년 간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면서 기독교 공동체를 설립한 과정을 생생하게 간증했다.

이 대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골 미자립 교회에 마을 공동체라는 새로운 대안을 펼치고 있고, 또 해외 선교지에도 공동체 선교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미경영 대표 오창섭 교수(서라벌대학교)는" '의미경영'의 미션이 인생 후반,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면서 건강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을 돕는 것이기 때문에 세대 간의 이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주제가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연결되듯이 '의미경영'의 미션과도 잘 맞아 떨어지고 연결된다고 보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미경영'은 청년들에게 삶의 도전과 희망을 주기 위해 멘토-멘티 매칭, 독서나눔,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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