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남성교회에서 열른 차우진 목사 위임감사예배에서 장호익 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성교회가 지난 4일, 차우진 목사의 위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식에 앞서 차우진 목사와 함께 동역했던 조운 목사(울산대영교회)가 '좋은 교회의 요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좋은 교회에는 5가지 요건이 있다"면서 "그 중 제일 첫 째는 리더를 존중하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위임식에서 부산노회 노회장 장호익 목사(서대신교회)가 서약과 공포를 통해 차우진 목사의 위임을 알렸고, 위임패를 전달했다.
이후 김창수 목사(부광교회 원로목사)와 김대훈 목사(초량교회)가 각각 위임목사와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했고, 안맹환 목사(땅끝교회)와 이선유 목사(남성교회 은퇴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차우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에게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것을 믿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섬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