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의 죽음 경고' … 한국동남성경연구원 논문 발표회 개최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에덴동산의 죽음 경고' … 한국동남성경연구원 논문 발표회 개최

지난 5일, 제일영도교회에서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이 박사학위 논문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이 지난 5일, 제일영도교회에서 박사학위 논문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논문 발표회는 '에덴동산의 죽음 경고: 창세기 2:17의 초기 수용사'라는 주제로 이원재 박사(에딘버러대학교)가 발제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송출됐다.

이 박사는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창세기의 에덴동산 이야기는 현대 유대교와 기독교 신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며, 학계뿐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왔다"라며, 자신의 논문은 "죽음의 의미와 범위, 그리고 해석 역사의 흐름에서 발견되는 죽음의 경고와 육체적 죽음의 시작 사이의 연관성을 성경과 제2성전 유대 문서를 통해 논증 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논문 발제 후 강화구 목사(제일영도교회 담임목사)의 논평과 패널 간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강 목사는 "태고에 관한 신학적, 과학적 논쟁들이 지금도 활발히 일어나는 만큼 이번 논문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수용사를 통해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읽어내려고 하는 작업들이 다방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날 한국동남성경연구원 원장인 문장환 목사는 "성경연구와 발표를 목회자들에게 전달하고, 나아가 세미나를 통해 평신도들에게도 성경 해석과 연구를 가르치고 있다"라며, "이런 일들이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갖고 배움으로써 주체적인 신앙, 성경적 삶과 사고를 갖출 필요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은 2007년에 황창기 前고신대 총장을 비롯하여 영남권에서 교수와 목회를 하던 신∙구약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다가오는 겨울에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성경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