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현석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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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조현석 목사 선출

  • 2020-11-10 10:34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이하 해기협)가 9일 오전, 해운대신일교회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를 선출하고, 다음 회기 사업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가 '앞서가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형식적인 기도회나 예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함으로 나아갈 때 그 길을 주님께서 앞서 가주신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가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믿을 때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도 사업 보고 및 회계 보고, 정관 심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해기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현석 목사는 "부족하지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해기협에 속한 교회들이 사랑으로 연합되길 바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해기협이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기협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과 교회 코로나19 방역소독지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였으며, 12월 전체 임원진 수련회를 시작으로 한 해의 새로운 사역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일, 해운대신일교회에서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정기총회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래는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 신임 임원 명단

▲회장 : 조현석 목사(신일)
▲수석부회장 : 김성대 목사(예린)
▲장로수석부회장 : 김성우 장로(기쁨)
▲부회장 : 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 김강옥 목사(행복한우리), 정동수 장로(부산대), 김성원 장로(예린)
▲총무 : 박경만 목사(하나로)
▲부총무 : 송형섭 목사(드림)
▲서기 : 이원석 목사(섬김제일)
▲부서기 : 이상필 목사(희망찬)
▲회의록서기 : 김공식 목사(소망)
▲회계 : 정동수 장로(부산대)
▲부회계 : 조정자 권사(수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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