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목회를 말하다' … 온라인 로드맵 컨퍼런스 성료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코로나 시대 목회를 말하다' … 온라인 로드맵 컨퍼런스 성료

지난 16일,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로드맵 컨퍼런스에서 이규현 목사가 참가자들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를 섬기는 로드맵 미니스트리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에서 '코로나 시대, 목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째 날 강사로 나선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인 싱클레어 퍼거슨 교수는 '신비로운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퍼거슨 교수는 "하나님의 섭리란, 하나님의 주권적인 지혜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모든 목적 안에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섭리를 믿는 우리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규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 시대로 변화된 교회와 예배 환경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목회자의 영전 준비가 절실한 때"라고 전하며, "현재 목회의 현주소를 잘 파악하고,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참가자들과 이규현 목사 간의 Q&A 시간이 이어졌다.

소그룹 형성과 리더 양성에 대한 질문에 이 목사는 "교인 관리 차원에서의 소그룹 형성이 아닌 한 영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교회 안의 철학 안에서 소그룹 리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컨퍼런스이 총괄 목사인 강정훈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져가는 이 시기에 영적인 공급과 목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코로나 시대 속에 변화하는 사역의 환경에 대한 고민과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한 부분들도 앞으로 다뤄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드맵 미니스트리는 지난 2012년부터 수영로교회에서 시작되어 목회와 사역 콘텐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로드맵 플러스 사역과 로드맵 에스 플러스 사역 등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