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설립 6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설립 6주년 기념대회를 18일, 순복음금정교회(담임목사 윤종남)에서 열었다.
윤종남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에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다시 복음의 깃발을 들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위기인 이유는 복음이 바르게 전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다시 예배, 기도, 복음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 기념식을 통해 창립 6주년 기념 감사와 축하의 시간이 이어졌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재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6주년 기념대회를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동안 협력해 주신 교회와 전도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감사패 수여를 통해 지난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함께 해준 교회 및 기관들에 감사를 표했으며, 조끼선교회 선교사파송장 수여와 합심 기도 시간으로 모든 대회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