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혼인잔치:언약 포스터.
부산CBS(대표 정민기)가 방송선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영화 '가나의혼인잔치:언약' 시사회를 19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개최했다.
영화 '가나의 혼인잔치:언약'은 갈릴리 문화를 배경으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잊고 있었던 예수님의 언약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강동현 목사(양문교회)는 "코로나라는 시대 속에서 우리의 소망을 천국에 두고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이번 영화를 통해 있길 바란다"라고 시사회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임경학 목사(남선은혜교회)는 "그냥 읽었던 성경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영화"라며, "꼭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가나의 혼인잔치:언약'은 CBS가 수입, 배급을 맡아 11월 26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