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구성시화연합예배

  • 2020-12-01 09:42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가 11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충성교회에서 제21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를 드렸니다.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는 간증에서 간암을 앓았지만, 딸의 희생으로 간이식을 통해 새 삶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드렸다.

이어 설교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 나라는 절대 후퇴하는 법이 없다. 오직 전진만이 있다."며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시민으로 거듭 태어났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점점 더 시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날 때 성전이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그날을 위해 성시화를 위하여,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국가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코로나 사태의 해결과 대구 시정을 위하여, 대구의 성시화, 교회 부흥,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영태 목사(대구 충성교회)는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대구성시화를 위해서 또 민족성시화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만들어져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성시화연합예배를 잘 감당할 수 있으면 좋겠고 또 귀한 시간 되었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1회 대구성시화대회는 대구성시화예배를 비롯한 대구경북홀리클럽 20주년 포럼, 대구성시화 기독역사문화 탐방, 여성지도자 세미나, 학원선교 사역자대회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열고 있는 성시화 미술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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