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도교회, 창립 116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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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도교회, 창립 116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예배 드려

  • 2020-12-07 11:49

6일 은퇴 13명, 임직 16명

포항대도교회는 6일 창립 116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예배를 드렸다. (사진=포항CBS)

 

교회 창립 116주년을 맞은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항존직 임직 및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최병출, 이용우 장로 등 13명이 은퇴했으며, 유영태, 임종호 장로 등 장로 2명과 김이영 집사 등 안수집사 5명, 권미양 권사 등 권사 9명이 새롭게 임직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이수현 장로(포항소망교회)의 기도, 북시찰장 김대훈 목사(포항대송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가 에베소서 1:3~6을 통해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장성표 목사는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라'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진=포항CBS)

 

이어진 2부 은퇴예식은 예식사와 선포, 기도, 은퇴패 및 선물증정, 축복찬양에 이어 노회 회록서기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의 권면, 전 노회장 이하준 목사(효자교회)의 축사로 진행됐다.

3부 임직예식은 예식사와 서약, 안수기도 및 악수례, 성의 착복식, 집사안수기도 및 악수례, 권사안수기도 및 악수례에 이어 선포 순서로 마련됐다.

4부 축하와 격려에서는 임직패 및 선물증정, 장로패 증정, 축복찬양에 이어 전 노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권면, 전 노회장 김선인 목사(포항푸른숲교회)의 축사, 축하영상, 축가 및 답사(유영태 장로), 광고(임직위원장 김갑용 장로), 전 노회장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권사임직자들이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사진=포항CBS)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대도교회는 지난 1904년 미국 선교사 맹의와 선교사의 전도대 활동을 통해 같은해 5월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포항대도교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게 쌀과 난방유를 전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정수 담임목사가 지난 2014년 11월 15대 교역자로 부임한 이후 온세대목회교육연구원과 대도TV 등을 통해 다음세대 양육과 지역사회 섬김의 역할을 꾸준히 감당하고 있다.

※포항대도교회 은퇴 및 임직자 명단
▶은퇴장로: 최병출, 이용우 ▶은퇴안수집사: 신인식, 한진호 ▶은퇴권사: 최병희, 박연옥, 김화선, 이정순, 박복례, 한미진, 유복희, 김귀자, 박명희 ▶장로: 유영태, 임종호 ▶안수집사: 김이영, 서상삼, 김성윤, 문성식, 이잠식 ▶권사: 권미양, 신위교, 이은숙, 이혜경, 이명옥, 김녹기, 하성란, 김분섭, 임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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