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앙교회, 2020년 임직 및 은퇴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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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앙교회, 2020년 임직 및 은퇴예식 개최

  • 2020-12-07 11:55

6일 장로 4명 임직, 7명 항존직 은퇴

경주중앙교회는 6일 창립 83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예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식)는 12월 6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임직 및 은퇴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승락, 박인철, 김종광, 김인섭 장로가 임직했으며, 조달수 장로를 비롯해 안수집사 1명과 권사 5명이 은퇴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속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는 '충성'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이길우 장로(경주남부교회)의 기도와 동시찰장 김명국 목사(신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전제일교회 김철민 목사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충성’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철민 목사는 “부름받은 일꾼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충성 뿐임을 기억하자”며 “특히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잊지않는 청지기의 자세로 맡은 직분을 잘감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장로 임직에서는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선포를 통해 정승락, 박인철, 김종광, 김인섭 장로를 새롭게 일꾼으로 세웠다.

조달수 장로 등 7명의 항존직이 은퇴했다. (사진=포항CBS)

 

3부 은퇴는 소개와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과 인사로 진행됐으며, 4부 권면 및 인사, 5부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4부에서는 축하찬양과 내빈소개, 유지재단 이사장 신영균 목사(경주제삼교회)의 권면과 노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의 축사에 이어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 인사, 광고, 직전노회장 이동석 목사(안강영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경주중앙교회는 지난 1937년 12월 '경주읍 황남교회'로 창립한 뒤 1975년 황오동 예배당 시대를 열었으며, 2016년 1월 김창식 목사가 부임한 뒤 같은 해 5월 1일 새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4명의 장로가 일꾼으로 세워졌다. (사진=포항CBS)

 

※경주중앙교회 은퇴 및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 정승락, 박인철, 김종광, 김인섭 ▶장로은퇴: 조달수 ▶은퇴협동안수집사: 이상수 ▶은퇴권사: 박명신, 서인수, 이숙희, 최상임, 박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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