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집회 RUN 2020

  • 2020-12-07 15:07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집회 RUN 2020'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집회의 토크쇼에서는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 찬양사역자 함부영, 민호기, 이지혜 씨가 출연해 다음 세대를 응원하는 토론과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설교에서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는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무치게 느끼고 계속해서 그 사랑을 받고 살아간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의 길에 올라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RUN연합찬양팀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신앙을 지키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RUN 2020 준비위원장 이재범 목사(대구남부교회)는 "코로나로 말미암아 모든 세대가 어렵지만 특별히 고3 학생들이나 다음 세대도 참 어려운 가운데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또 예배를 통해서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볼 수 있는 귀한 시간되어지기를 소망해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흥(Revival), 연합(Unity), 다음세대(Next generation)’의 뜻을 가진 'RUN'은 다음세대의 영적인 부흥과 연합이 일어나 달려갈 길을 찾기를 소망하면서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