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코로나19 속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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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코로나19 속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나서

  • 2020-12-18 21:17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아대책은 전국 25개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영어학습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700여 명에게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 기자재와 과학교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겨울방학 기간엔 아동돌봄 프로그램 '겨울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대상 학습 멘토링과 고등학생 대상 1대1 현직교사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아대책은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이 혼란을 겪으면서 중요한 시기에 학습 기회를 놓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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