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개소..세무,법률,상담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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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개소..세무,법률,상담 활동 지원

  • 2021-01-19 18:34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오늘(어제,19일)
목회협력지원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 코로나 시대 형편이 어려워진
교단 산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와 심리,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장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이를 돕기 위해 교단 차원에서 마련한 센터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출범을 준비해 왔습니다.

개원감사예배에서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목회자들이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센터를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앞으로 세무와 법무, 상담 등 여러 방면에서
목회행정과 실무를 도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종현 총회장 / 예장백석총회
"(교회 현안 문제들에 대해) 법률적인 자문과 세무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시켜
목사님들이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합니다"

예장백석총회가 19일 목회협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상대로 세무와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실무지원활동을 벌인다.

 


목회협력지원센터장 이정기 목사는
최선을 다해 목회자들을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정기 목사 / 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장
"아마 우리 백석 교단이 더 건강한 교단으로 한국교회에
참 모범이 되는 교단으로 성장하리라고 믿습니다"

센터는 또 영상 예배를 위한 장비와 기술,
그리고 개척교회 설립과 운영 등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센터는 다음 달 휴대폰만으로 주일예배를
실시간 송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영상제작 세미나를 열 계획입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취재 : 정용현]
[영상제공 : 백석총회]
[편집 : 서원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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