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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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 외

  • 2021-03-01 13:46

 


◇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 / 브라이언 라이트 지음 / 박규태 옮김 / IVP 펴냄

초기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전승이 공동 읽기 관습으로 존재했음을 밝히는 책이 나왔다.

호주의 신약학자 브라이언 라이트가 저술한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는 글로 기록된 텍스트를 공동으로 읽은 것은 2세기 이후에 나타난 현상이라는 기존 견해와 달리 이미 1세기에 공동 읽기 관습이 존재했고 널리 퍼져 있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초기 기독교의 배경이었던 그리스-로마 세계의 읽기 문화를 탐구하고, 사람들이 모여 텍스트를 함께 읽으며 내용을 알아가는 '공동 읽기' 사건을 조사해 여러 자료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기독교 전승 형성과 전달에 관한 여러 시사점을 제공한다.

 


◇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 / H.노먼 라이트 지음 . 송헌복‧백인숙 옮김 / 죠이북스 펴냄

기독교 상담가 노먼 라이트 교수가 저술한 책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이 출간됐다.

책은 현재의 삶과 관계를 방해하는 마음의 짐과 감춰진 상처가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됐음을 지적하고,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강압과 거부, 체벌과 방치 등의 문제를 되짚어 보게 한다.

책은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 유형과 습관적 태도를 인식하고 전문 상담과 성경적 진리를 통합한 실제적 조언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사적이며 공적인 신앙 / 윌리엄 스트링펠로우 지음 / 김가연 옮김 / 비아 펴냄

성공회 평신도 신학자였던 윌리엄 스트링펠로우가 지난 1962년 저술한 책 '사적이며 공적인 신앙'이 국내에서 출간됐다.

책은 총 네 개의 글을 통해 복음을 잃어버린 교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정교분리의 원칙이 복음을 왜곡하는 측면과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교회가 복음의 의미를 재고하고, 교회적 실천을 통해 이를 되새기며 세상 전체에 복음의 생명력을 전할 것을 강조한다.

 


◇ 로마서 이해 쓰기 / 세움북스 편집부 지음 / 김태희 해설 / 세움북스 펴냄

로마서 필사책 '로마서 이해 쓰기'가 나왔다.

책은 로마서 말씀을 필사자의 이해를 돕는 간략한 해설과 용어 설명을 읽으며 따라 쓸 수 있도록 했다.

교리교재를 주로 집필해 왔던 김태희 목사가 해설을 맡았다.

 


◇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 / 세움북스 편집부 지음 / 김태희 해설 / 세움북스 펴냄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07문을 64개로 재구성한 '어린이 소요리문답 이해 쓰기'도 함께 출간됐다.

책은 어린이들이 매일 소요리문답을 읽고 쓰도록 구성됐으며, 소요리문답에 대한 해설과 관련 성경 본문도 함께 담아 소요리문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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