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기독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슬기로운 대학생활'이 19일 JDM(예수제자운동) 선교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남대학교 기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세민
전남대학교 기독교수회(회장 최충호 교수,치의학과)와 기독학생 연합회(회장 김온유, 이하 전기연)가 마련한 이 날 행사는 50여명의 기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환영사하는 전남대학교 기독교수회 최충호 회장(치의학과)과 기독학생 연합회 김온유 회장. 한세민
최충호 교수(전남대 기독교수회 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믿음의 동아리를 통한 좋은 신앙과 대학생활의 추억이 있다"면서 "좋은 신앙 선배와 동료, 후배들과 함께 삶을 배우고 나누는 아름다운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온유 학생대표(전기연)도 "의미있고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화 간사(DFC)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기독교수회와 전기연 회장의 환영사, 민호기 목사의 CCM콘서트, 정봉현 교수의 '대학생활 잘하는 방법', 정찬종 조교의 '장학금 잘받기 취업 꿀팁', 전남대 선교단체 소개, 경품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선교단체 김정훈 대표. 한세민
김정훈 대표(전남대학교 선교단체, UBF)는 "12개의 선교단체를 비롯해 기독교수회와 전기연은 신입생들의 아름다운 신앙과 즐거운 대학생활의 멘토 역활을 잘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