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총회장, 총신대 이사 선임 교육부총리 면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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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총회장, 총신대 이사 선임 교육부총리 면담 불발

  • 2021-03-04 18:12

합동총회 총회실행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소강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오늘(4일) 총신대 정이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면담하려 했으나 불발됐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지난 2일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교육부가 타 교단 여성 이사들을 총신대 정이사로 선임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총리를 만나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자신의 SNS에서 "총회실행위원회 현장에서 실행위원들을 달래기위해 저도 모르게 교육부총리 면담 계획을 이야기해버렸습니다”면서, “이것이 언론에 나와 부총리측에서 면담이 곤란하게 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총신대 정이사 문제 관련 대책을 위임받은 합동총회 임원회는 총회장의 교육부총리 면담 취소와는 별개로 총실위의 입장을 담은 항의 서한을 교육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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