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남부산남노회여전도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혜숙 권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남부산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가 제107회 정기총회를 열어 조혜숙 권사(신부산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부산남노회여전도회는 지난 8일, 부산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둔 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황한열 목사는 "우리는 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망한다"라며, "내 것, 나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을 통해 이 땅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정기총회를 통해 감사보고와 사업 및 결산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고, 임원선출과 신입회원 소개 및 환영의 시간들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혜숙 권사는 "지난 많은 선배 회장님들을 수고와 섬김을 본받아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기도와 도움을 부탁드리며 또 연합회에 많이 참석해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래는 남부산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 신임 임원 명단▲회장 : 조혜숙 권사(신부산)
▲부회장 : 공석
▲총무 : 갑분둘 권사(성산)
▲서기 : 곽미화 권사(남부산)
▲회계 : 이미자 권사(부산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