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 눈이 오나 9년 째 계속된 '통일광장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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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9년 째 계속된 '통일광장기도회'

지난 2012년, 탈북난민 북송반대 촛불집회와 함께 시작된 후 466회 째 이어져

지난 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466차 탈북난민 북송반대 및 통일광장기도회 9주년 기념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복음통일을 염원하는 기도모임인 통일광장기도회가 지난 8일 저녁, 9주년을 맞아 부산역광장에서 기념기도회를 열어 탈북난민과 북한 땅, 그리고 남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빌립 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결코 이 곳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안용운 목사(통일광장기도회 공동대표)는 "북한 동포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북한 땅과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오고 있다"면서 "우리가 그 곳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을 알지만,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힘 써주시길 바라고, 결코 이 기도가 끊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내·외 탈북 동포들의 안전과 생계, 북한 기독교인들과 북한의 복음화 등 탈북난민과 남북통일에 대한 기도 제목으로 다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12일, 부산역광장에서 탈북난민 북송반대 촛불집회와 함께 시작된 통일광장기도회는 이날까지 총 466회차에 걸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통일되는 그 날까지"라는 구호로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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