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기독교연합회, 한동대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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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기독교연합회, 한동대에 장학금 기탁

  • 2021-03-26 15:19

24일 장학금 200만원 전달

흥해기독교연합회는 24일 한동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동대학교 제공

 

흥해기독교연합회(회장 박재곤 목사)는 3월 24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황혜리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흥해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재곤 목사(흥해소망교회)과 부회장 고복남 목사(흥해중앙교회)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재곤 흥해기독교연합회 회장은 "한동대는 우리 지역의 심장이며 자존심"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 미약하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흥해기독교연합회는 흥해지역 45개 교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신년하례 예배를 시작으로 임원수련회와 청소년 풋살대회, 부활절 연합예배, 목회자 친목회, 연합부흥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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