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아동 대모 감리교 강명순 목사 소천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빈곤 아동 대모 감리교 강명순 목사 소천

  • 2021-03-26 17:45

 


국내 빈곤 아동들을 돕는 일에 평생을 헌신한 강명순 목사가 26일 새벽 7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강명순 목사는 1976년 서울 사당동에서 빈곤아동들을 돌보는 선교원을 시작해 1986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전신인 부스러기선교회를 창립해 빈곤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평생 헌신해왔다.

감리교 목사이기도 한 고인은 제18대 국회의원과 세계빈곤퇴치회 이사장,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정명기씨(목사) 부인상, 정민주·민경씨 모친상, 양희일(목사)·이강민(목사)씨 장모상 = 발인 29일 오전 7시 (031)411-4441.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