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홀리클럽은 30일 안디옥교회에서 '성시화 홀리 기도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산하 평신도홀리클럽(회장 박종규 장로)은 3월 30일 오후 7시부터 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배진기)에서 '성시화 홀리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성시화운동본부와 각 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로 진행됐다.
평신도홀리클럽 회장 박종규 장로(도구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평신도홀리클럽 부회장 박광선 장로(안디옥교회)의 기도에 이어 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이사야 41:10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진기 목사는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면 호연지기의 삶을 살 수 있다"며 "성시화운동본부의 모든 지체들도 주님으로 인해 호연지기의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가 이사야 41:10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
이어 포항성시화의 노래 제창과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기도회는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도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역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포항의 각 지 교회와 포항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성시화 홀리 기도회'는 포항시성시화운동본부 각 홀리클럽이 주관해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지역 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다.
4월 기도회는 다음달 27일 저녁 7시부터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에서 언론인홀리클럽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포항CBS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은 목회자 홀리클럽(회장 이남재 목사)을 비롯해, 지도자 홀리클럽(회장 홍상복 장로)과 평신도 홀리클럽(회장 박종규 장로), 언론인 홀리클럽(회장 유상원 집사), 기능직 홀리클럽(회장 박중래 장로), 여성 홀리클럽(회장 김애경 권사), 청년 홀리클럽(회장 김희수), 직장인 홀리클럽, 약사 홀리클럽, 청소년 홀리클럽 등 10개 클럽으로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