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와 선린애육원, 꿈틀로작가연합회는 8일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4월 8일 포항YMCA 2층 회의실에서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 꿈틀로작가연합회(회장 김희욱)와 함께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YMCA 이동섭 이사장과 정기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선린애육원 박정민원장, 꿈틀로 작가연합회 김희욱 회장과 각 기관 임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포항YMCA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언택트 사업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청소년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포항YMCA 이동섭 이사장, 꿈틀로 작가연합회 김희욱 회장 (좌측부터). 포항YMCA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YMCA의 청소년 방과후프로그램(ASAP)과 문화교실, 꿈틀로예술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함께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행복플랫폼을 잘 기획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청소년 지원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