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태 100일...월드비전 평화적 해결 촉구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미얀마 사태 100일...월드비전 평화적 해결 촉구

  • 2021-05-11 18:57

미얀마월드비전 후원아동인 틴(왼쪽)과 한(오른쪽) 자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 지 100일이 되는 11일, 미얀마 사태에 대한 2차 성명을 발표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월드비전은 "미얀마 군부 사태 장기화가 미얀마 아동들에게 끼칠 영향력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제인도주의법에 근거한 평화적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월드비전은 또, "지금까지 60명 이상의 아동이 사망했고 수백만 명의 아동들이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군부 사태로 인한 두려움과 고통의 즉각적인 종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아동들과 가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할 것"이라며 연대를 뜻을 전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