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기도학교 개최

  • 2021-06-16 16:06

모세골교회 유해룡 목사가 코로나19로 달라진 목회 환경에 대비해 일상의 영성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장통합총회가 15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기도학교에서 유해룡 목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이 약화되는 등 달라진 목회 환경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해룡 목사는 대안적 영성으로, 일상의 삶에서 영성생활의 신비를 마주하고 홀로 있는 시간을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묵상하는 삶으로 승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공감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이웃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영성을 개발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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