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세계적인 신학...말씀과 성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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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세계적인 신학...말씀과 성령 강조

  • 2021-06-25 20:23

제23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려
"말씀과 성령 강조, 본질적으로 세계적인 신학"
개혁주의생명신학, 올바른 신앙 원리 회복 기능
개혁주의생명신학 인재 확보, 매뉴얼 제작 시행

[앵커]


개혁주의생명신학회가 오늘 백석대 백석비전센터에서
제23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세계적인 신학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세계 복음화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23회째를 맞은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국제학술대회.

이번 학술대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세계교회'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세계적인 신학으로 규정하고
이를 세계화하는데 앞장 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주의주의생명신학회가 25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 대학원 백석비전센터 9층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세계교회'를 주제로 제2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정우 카메라 기자

 


곽인섭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두 가지 큰 특징 곧 말씀과 성령을 강조하고 있어
본질적으로 세계적인 신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곽인섭 목사 / 백석대학교회 담임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 이것은 세계 기독교 역사의
굵직굵직한 변화를 가져온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개혁주의 생명신학은 본질적으로 세계적입니다“

기조강연을 맡은 백석대 장훈태 박사는
한국교회가 세계적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앙적 원리를 회복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역할과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장훈태 박사 / 백석대 선교학 교수
“백석과 한국교회와 또 아시아교회와 유럽과 세계교회를 향해서
신학을 살리는 세계적인 신학운동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세계교회화될 것을 믿습니다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장훈태 박사.(백석대 선교학 교수)

 


장훈태 박사는 이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위해
관련 신학의 인력을 확보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 운동 매뉴얼을 만들어
교회와 교단에서 시범 운영해 보는 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부 학술세션으로 나누어 이틀동안 진행하며
독일과 미국 등 5개 나라에서 공부중인 25명의 선교사역자들이
발표와 논평 순서에 참여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기자 : 이정우]
[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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