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목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고 싶다"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안재홍 목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고 싶다"

<크리스천 초대석>예하성 제주지방회장 순복음만남의교회 안재홍 목사
독서운동 필요성 느껴 2010년부터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 설립 운영중

예하성 제주지방회장 순복음만남의교회 안재홍 목사
최근 예하성 제주지방회는 정기총회에서 순복음만남의교회 안재홍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자세한 얘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일문일답>

▶지방회장이 된 소감은?

=지방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회원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코로나 19 상황이기에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지 조금 시간을 갖고 하나하나 일들을 추진하겠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 감당할 생각인가?

=지방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교회와 목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기도로 이기고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교회 목사님의 소리를 먼저 경청하겠다. 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목회자의 변화와 인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목회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교육을 지원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목회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방회 교회 상황은 어떤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교단과 교파를 떠나 똑같은 상황이다. 우리 지방회 교회들도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1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 올해 말 쯤은 상황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여러 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교회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상담하는 일, 그런 사역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진다.

▶서귀포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 하고 계시다 들었다. 책과 관련한 일들도 하신다던데?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위원장을 하고 있다. 위원회 활동은 매년 서귀포시민들이 다함께 읽을 책을 선정해서 발표하고, 선정된 책과 관련된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시민의책 독후감대회, 북클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책읽기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제주에 1995년에 입도했다. 그 후 1997년, 지금 남원에 순복음만남의교회를 개쳑했고 어린이선교원을 함께 운영했다. 제 꿈이 마을사람들과 동네교회를 세우는 것이 비전이었다.

책읽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독서운동을 하게 되었다.

2010년에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를 만들게 되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보니 여러 변화들을 체감하실 것 같다.

=결국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은 마을사람, 시민의식으로 귀결된다. 보다 분명하고 정교한 자기 생각을 갖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마을이 변화되고 내재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 많은 분들이 제주로, 서귀포로 귀농귀촌을 하셨는데 이런 분들이 마을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은?

=처음에는 어려웠다. 우선 마을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마을 개발위원부터 활동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도 하게 되었다.

▶목사님이 섬기시는 순복음만남의교회가 세워진지 24주년 된다고 들었다. 교회가 어떻게 처음에 세워지게 되었나?

=처음 입도한 것은 1995년이다. 당시 서귀포순복음교회 전도사로 오게 되었다.
그 후 1997년에 남원에 개척을 하게 되었다. 벌서 24년이 지났다.

▶제주에서의 목회생활 어떤지?

=목회생활은 하루하루 보람 있게 보내고 있다. 성경공부와 기도, 성도들을 살피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의 비전?

=교회 이름이 순복음만남의교회인데 좋은 만남이 있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한다.

우리 인생에 만남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싶다.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을 만나고, 사명을 만나고, 또 좋은 교우들을 만나는 것이 아닐가 싶다.

교회와 함께 협동조합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이다.

앞으로 제주에서 삶이란 협동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함께 보람있게 일하고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