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문교회 창립 50주년 새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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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문교회 창립 50주년 새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드려

  • 2021-07-14 11:00

광주남문교회가 새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과 희년, 맥추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세민

 

광주남문교회는 입당과 희년을 기념해 7월 4일 광주남문교회에서 맥추 감사절예배를 드렸다.

광주남문교회 양원용 목사는 ‘내 눈과 마음이 여기에 있으리라’란 설교를 통해 “도심에 아름다운 전원교회와 지역주민, 다음세대를 위한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셨다”며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리자”고 말했다.

광주남문교회 성도들은 "감사와 기쁨, 기도와 헌신으로 건축했다"며, "여호와의 영광과 축복의 100년을 시작하겠다"라고 선포했다.

광주남문교회는 2011년 도심에 전원교회를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2018년 10월 남구 봉선동 603번지에 2만 868㎡ (6228평) 대지를 매입했으며 2018년 12월 15일 기공 예배를 드렸다.

7월 4일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 광주남문교회 새 예배당이다. 한세민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평 4958㎡ (1500평)의 예배당을 완공해 입당한 광주남문교회는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건물의 주차장, 놀이공원, 쉼터, 산책로, 카페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남문교회 양원용 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광주남문교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음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교회에서 100년을 바라본다"며 "광주를 복음화하고 열방에 선교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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