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양 장로, 장로장립 40주년 기념 회고록 '물댄동산 마르지 않는 샘' 출판 감사예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류재양 장로, 장로장립 40주년 기념 회고록 '물댄동산 마르지 않는 샘' 출판 감사예배

  • 2021-07-26 14:47

대신대 재단이사회 명예이사 류재양 장로(반야월중부교회)는 장로장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출간한 회고록 '물댄 동산 마르지 않는 샘' 출판 감사예배를 7월 22일(목) 오전 11시 대신대학교 인문관에서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임영식 장로(회고록 출판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됐고 설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총회장)가 '기억과 서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최대해총장(대신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출판기념행사는 저자 약력 및 소개 시간과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을 역임한 김동권 목사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계 인사들의 영상축하 메시지, 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총회 임원을 역임한 인사들의 축사와 대기총대표회장(최원주목사) 등이 증정하는 축하패 수여 순서도 진행됐다.

서평을 담당한 박윤만교수(대신대 신학대학원장)는 '회고, 시와 산문, 지나온 흔적들' 이렇게 총 3부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여기서 1부에 실린 9편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어떻게 함께하셨는지를 내용으로 담았고, 2부는 장로님이 직접 창착한 시로 엮어져 있는데, 주변 동료들이 이룬 업적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인생을 아름답고 상징적인 은유로 표현한 축하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 교수는 “시를 읽어보니 사람과 사람 냄새가 나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류장로는 답사시간을 통해 작년 11월부터 6개월간 책을 집필하면서 세밀히 기록할 수 없었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지만, 회고록 속에는 역사적인 희생과 헌신이 투박하고 솔직하게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답사영상 자막] 류재양 장로(반야월중부교회 원로장로) / '물댄동산 마르지 않는 샘' 저자
책 전편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약속하고 음성을 듣고도 불순종하다가 회개하고 얼마나 내가 울면서 '하나님 앞으로 주의 말씀을 잘 생각하겠습니다' 하는 참회록을 거기에 담았습니다.

한편, 류장로는 회고록 책 판매 대금 전액을 대구CBS와 대구·경북 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등 7개 단체에 선교비로 헌금하면서 사랑의 나누는 사역으로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대신대 재단이사회 명예이사 류재양 장로(반야월중부교회)는 장로장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출간한 회고록 '물댄 동산 마르지 않는 샘' 출판 감사예배를 대신대학교 인문관에서 거행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