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되면 대부분 당황, 격려와 위로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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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되면 대부분 당황, 격려와 위로 많이 보내주세요"

  • 2021-07-28 12:04

[미션인터뷰-묵묵히 코로나19 극복에 나선 교계]
②김영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작년 병원 코로나19 TF 팀장직 수행
"코로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모두의 일"

■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김영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코로나19 4차 대유행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실텐데요. 미션 인터뷰에서는 특별히 3주에 걸쳐 코로나19 기간 우리 지역을 섬기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두 번째 시간인데요. 코로나19 하면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분들이죠. 바로 의료진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광 선생님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김영광> 안녕하세요. CBS청취자 여러분 저는 강릉장로교회 소년부교사로 섬기고 있는 김영광 집사이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외래 환자 진료와 그리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진료를 같이 맡고 있습니다.

◇ 최진성> 맡고 있는 진료 분야에 대한 소개 짧게 들어 볼 수 있을까요.

◆ 김영광> 소아청소년과는 뒤에 청소년을 유념해 주시고 아이들이 크면 사실 내과로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을 때의 성장과 발달 까지 포함해서 진료 분야도 내과에 한정되지 않고 내과, 신경과, 내분비적인 것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른 뭐 예를 들면 뼈가 부러지거나 아니면 뭔가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한 것도 기본적으로 잡아내고 다른 과로 전환을 시켜드리는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다 보는 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최진성> 지금 근무 하고 계신 지역이 어디세요?

◆ 김영광> 아, 동해바다가 아름다운 강릉입니다.

◇ 최진성> 일단 지금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최근 들어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의료진 분들께서도 굉장히 큰 수고를 하고 계실 것 같은데 요즘에 어떻게 보내세요?

◆ 김영광> 저는 일단 외래환자를 같이 보고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조금 일찍 나와서 환자들 상태를 보고 외래진료 들어가고 급한 일이 아니면 외래 진료 끝나고 점심을 먹고 오후 진료를 또 잠깐 하고요. 그리고 이후 한 3시간 정도 외래를 중단하고 코로나 환자를 보러 병동에 들어갔다 나옵니다.

◇ 최진성> 원래대로라면 그 시간도 외래진료를 보는 시간인데… 거리두기 단계도 거의 최고 단계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잖아요. 어느 정도로 바쁘세요?
폭염 속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원들. 전영래 기자

 


◆ 김영광> 저희 같은 경우는 입원한 환자가 늦게 배정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환자들까지 다 보고 집에 가면 정말 그냥 먹고 아이들 얼굴 잠깐 보고 피곤해서 자고 이렇죠.

◇ 최진성> 지금 진료를 보고 있는 곳에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해 계신 분들도 계신 거죠.

◆ 김영광> 네.

◇ 최진성> 바쁘고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 되다보면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힘드실 것 같아요. 방역요원 분들도 정말 지칠 대로 지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의료진 분들도 마찬가지죠?

◆ 김영광> 그렇죠. 특히 간호팀 같은 경우는 요즘은 너무 덥기까지 하니까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정말 다 젖거든요. 속옷까지 다 젖어서… 사실은 지금은 간호팀 외에도 소독해주러 들어 가시는 분, 식사, 약재, 검사팀. 들어가시는 팀들이 사실 되게 많고 뭐 안쪽에서 시설이 고장나면 전산팀 시설팀 다 들어가셔야 되는데 전부 다 너무 힘듭니다 힘들고 일단 장기화되다 보니까 예상보다는 길어지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너무 지쳐서
폭염 속 잠시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시고 있는 방역요원. 전영래 기자

 


◇ 최진성> 그러면 외래진료 외에 코로나 19와 관련된 진료를 보실 때 선생님은 어떤 진료활동 하시는 거에요?

◆ 김영광> 의사 분들 중에는 선별진료소에서 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같이 입원환자를 보는 팀은 일단 기본적인 입원환자 보는 거랑 사실 별반 다를 건 없는데 회진을 돌 때도 그렇고 실제로 환자한테 많이 해 줄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청진기 같은 것도 보호복을 소리가 뚫지 못 하니까 사용을 못 하고 결국 환자를 자주 보고 가서 얼굴도 보고 이렇게 하는 게 환자 컨디션이 되게 중요하니까요. 이렇게 입원 관련해서 오더를 내고 약을 내고 들어가서 환자 만나서 얘기하고 감염 조심하고 또 여러 가지 환자분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불안감, 걱정 등을 해결해 드리려고 얘기 많이 들어드리고요. 그런데 오래 있을 수는 없으니까 감염 위험이 있어서 적절히 시간을 맞춰 또 나와야 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작년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확산이 될 때 당시 대책팀장 맡으셨다고 들었어요.

◆ 김영광> 제가 대책 팀장으로 단독은 아니었고요. 조금 길게 설명 드려도 되나요? 당시에 공중보건의 3년 차여서 여기를 떠날 수도 있었고 기간이 4개월 정도만 있으면 진로를 결정해야 되니까 다른 병원에 가거나 개업을 하거나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었던 차였던 상황에 지금도 열심히 진료를 보고 계시는 내과 과장님께서 당시에 진료 부장님이셨는데 저를 갑자기 덜컥 앉히셨어요. 능력을 보고 한 게 아니고… 하하(웃음). 그래서 누가 안 되도록 열심히 했고요. TF팀장이 돼서 한 일들은 크게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는 음압격리시설은 저희 병원에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일반 병동을 써야 되니까 일반 원래 입원해있던 환자를 전부 퇴원을 시키거나 전원을 보내거나 예정된 수술을 취소시키는 기간이 한 2주 정도가 필요 했고요. 병원을 다 비운 다음에는 음압시설, 음압 격리시설 같이 사용을 할 수 있게 구조 변경을 해야 했어요. 한 마디로 병원 자체를 하나의 커다란 음압실 하나같이 사용하는 루트를 개발 해야 했고 벽을 설치하고 시설을 점검하고 음압기를 설치를 해야 했고 의료진들, 환자 동선을 만드는 구조적, 시스템적인 일을 할 때 아이디어를 잘 냈나 봐요. 하하(웃음). 그래서 작년 한 해 동안 계속 TF 팀을 겸해서 같이 일을 했고 두 번째로는 감염전담 병원으로 저희는 지정을 받고 명령을 받으면 그대로 해야 되는 병원이니까요. 병원에 그렇게 많이 팀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행정팀부터 해서 감염관리팀, 간호팀, 소독팀, 청소 하시는 분들, 식사 챙겨 주시는 분들까지 해서 결국은 다 거기에 관련이 돼야 되고 그러면 초기엔 되게 무서웠거든요. 질병을 모를 때는 지금 하고 느낌이 달라서 처음에는 그 병실에 들어가야 되는 것조차 자원자 받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럴 때 그런 팀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거나 아니면 어떤 일을 하게 됐을 때 한 팀이 몰아서 하는 하게 될 때 거기서 나오는 불만 다른 팀들의 협조를 구해야 되는 것 등 전체적으로 진정도 시키고 설득도 시키고 하는 그런 일들을 했습니다.

◇ 최진성>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맡은 자리라 어려움은 없었는지?

◆ 김영광> 어려웠죠. 남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원래 진료 중에도 하니까 충분히 들어주고 처음에는 '내가 잘 할 수도 있는 일이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계속 되다 보니까 그리고 절대 안 풀릴 것 같이 상충하는 관계들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때는 답답해지기는 하는데 그런 데서 상충하는 문제들을 겪어가면서 지치기는 했어요. 거기다가 점점 환자가 많아지면서 또 힘들어지기도 하고 영적으로도 같이 무너지기도 하니까 힘든 기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최진성> 1년이 흘렀어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전영래 기자

 


◆ 김영광> 저한테는 1년 반입니다. 하하(웃음).

◇ 최진성>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단단해지는 느낌도 있을까요.

◆ 김영광> 업무의 형태는 동일하고 업무강도가 늘어날 뿐이니까 지치긴 해도 단단해 졌다기보다는 무뎌졌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고 실제로 요즘 시민들의 생각도 이전 보다는 덜 무서워하잖아요. 코로나가 바로 근처까지 와 있지만 막상 걸려 보기 전까지는 무뎌지신 것과 비슷하게 저희도 너무 오래 환자들을 계속 겪으니까 업무강도가 올라갔을 때 좀 피곤하긴 해도 조금 무덤덤해지기는 했네요.

◇ 최진성> 강릉 뿐만 아니라 강원도 거의 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분들이 오시게 된다고 들었어요.

◆ 김영광> 코로나가 사실은 시기가 있었잖아요. 저희는 강릉 이니까 강릉시만 보통 생각하시겠지만 중간에 환자가 많지 않았던 작년 봄부터 초여름까지는 많은 병원들이 지역에서 다시 일반 병원으로 전환 됐어요. 저희 병원은 아마 코로나 끝나는 시점까지 아마 남아 있어야 될 거고요. 그래서 환자가 많지 않을 때는 강원도 전지역에서 환자를 받았죠. 특히 영동지역인 경우에는 성인도 저희 병원으로 오시고 소아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원주나 춘천 같은 지역 아이들도 다 저희 병원에서 봤었고 그래서 양구, 화천 정도 제외하고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오신 환자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최진성> 한 달 반 정도 되는 시간동안 코로나19와 항상 같이 하면서 보내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해야 될까요. 들어 볼 수 있을까요?

◆ 김영광> 환자 분들은 딱히 없네요. 사실은 얼굴을 마주 대할 수가 없고 그냥 눈만 보이니까 저희는 목소리는 기억하고 하겠지만 기억에 남는 순간은 작년 12월이었는데 같이 일하던 병동에 있는 직원이 확진이 되면서 잘 이끌어 오다가 '드디어 올 게 왔구나' 그래서 병원 전직원이 전수 검사도 받고 저 같은 경우는 밀접접촉자니까 음성이 나오긴 했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자가 격리 하시는 분들 내지는 격리입원 하시는 분들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경험을 하면서 있었는데 정말 불안했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에 교회를 사실 잘 못 나갔어요. 그 기간 동안 그래서 계속 기도했던 게 일과 신앙 사이에서 지혜롭게 됐으면 좋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하고 기도했는데). 어쨌든 작년에는 계속 그렇게 기도하면서 그게 지나다가 음성이 새해 들어가면서 풀렸는데 뭔가 좀 깨달음을 주시더라고요. 너 1년 동안 뭐 열심히 했고 반년 동안 환자들 실제로 봤는데 내가 지켜주니까 나가라 그래서 교회에서 다시 가고 일도 좀 그때부터 되게 능동적으로 열심히 더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가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이 업무의 텐션이라든지 이런 걸 유지하는데 터닝 포인트가 됐던 시점이어서 그때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자가 격리 당했다가 음성 나왔을 때…

◇ 최진성> 걱정이 좀 많이 있으실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걱정되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김영광> 개인적으로는 저 때문에, 저를 통해서 감염이 확산이 되면 '그걸 과연 감당할 수 있는 깜냥이 되는가' 라고 생각이 개인적으론 항상 마음 한 켠에 있는 제일 큰 걱정이고요. 두 번째는 결국에는 저는 이 상황이 나중에 다 좋아질 거라는 확신이 있기는 있어요. 제가 섬기는 교회 부서의 경우 코로나가 한번 이렇게 확산되면 잘 나오던 아이들도 사실 안 나오게 되고 부모님들도 걱정이 많아지시고… 저희부터도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분명히 예전까지는 잘 오던 아이들이 교회를 너무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빠지게 되고 보호자들도 그렇게 되고 하니까 이게 되게 무뎌지더라고요. 한국 교회 전체가 지금 다 비슷한 상황일테니까 그게 걱정이 많이 됩니다.

◇ 최진성> 환자를 돌보실 때 물론 성심성의껏 진료를 다 하는 본연의 업무도 있겠지만 크리스천으로서 환자를 위해서 조금 더 대하는 특별한 마음이 있을까요?

◆ 김영광>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들어주는 것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게 저에게 주신 달란트라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10년 전에 제가 폐결핵을 앓았어요. 결혼하던 해였는데 폐결핵을 앓았어요. 당시 상태가 심해서 늑막까지 침범을 해서 지금도 사실 숨 쉴 때 잘 안 쉬어지거든요. 오른쪽은 조금 덜 올라와요 가슴이 폐활량도 줄고 되게 고생을 그때 한 6개월 이상 고생을 했는데 그때 의사가 되기 전 시험 치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크게 생각이 된 게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진짜 아픈 거다' 생각해서 그때부터는 객관적으로 인식이 되기 시작해서 환자를 실제로 볼 때 많이 들어 주려고 노력을 해요.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되시는 분들도 사실 있고 소아 청소년과라는 게 사실은 위험한 질환은 별로 없거든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감기나 장염 같은 질환들이 대개고 위험한 질환을 걸러 주는 게 이제 전문의 역할이니까 기본적인 질환들을 볼 때는 해줄 수 있는 게 결국 얘기를 잘 들어줘도 어떤 질환인지 진단은 대충 감이 오고 그랬을 때 환자가 느끼는 만족감이라든지 고마움이라든지 저를 통해서 보이는 것들이 그러면 내가 크리스천으로서는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할 거고 물어 보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이름 보시고 혹시 종교가 기독교 인지…

◇ 최진성> 코로나19 기간 청취자 분들, 지역 주민 분들에게 의사로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다면 씀해주십시오.

◆ 김영광> 손 위생을 잘 하십시오, 마스크를 열심히 끼십시오, 거리두기를 열심히 하십시오, 이런 것은 귀에 녹음이 되셨을 테니까 실제로 환자를 접하는 입장에서 특히 저는 소아청소년을 보고 있으니까 소아청소년만 입원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나이가 보통 어리면 보호자들이 같이 와요. 보호자들이 걸려서 오는 경우도 있고 음성이신분도 아이의 보호를 위해 같이 들어오셔요. 그러면 물론 초기에는 되게 심했는데 걸리면 이게 죄 지은 게 아닌 죄 지은 것 같이 됐거든요. 뭐 그런 여론이나 기사나 되게 무분별하게 쏟아내고 그것 때문에 정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요즘도 아직 똑같아요. 환자를 처음 접하면 일단 되게 당황하시거든요. 이게 나한테서는 아닌 일인 줄 알았다… 근데 막상 닥치면 되게 힘들어 하세요. 당황을 여전히 하시고 예전 같지는 않아서 그래도 이제 지역커뮤니티나 이런 데서도 많이 위로하려고 격려해 준다고 하지만 사실은 환자들이 뭐 어디서 나왔대 하는 이런 게 이렇게 일로 회자되는 것만 해도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 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것을 일선에서 너무 많이 봐 와서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기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일단 처음 그런 사건이 터졌을 때 누구나 지금 4차 대유행 수준에서는 모두의 일이거든요. 바로 앞에까지 와 있어요. 바이러스는 사실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니까 나도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시고 내가 걸렸을 때 내가 위로받고 기도 받고 싶으신 만큼 환자들 특히 지인이나 측근분들이 걸렸을 때는 많이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나중에 치료를 받고 나왔을 때 너무 거리 두지 마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영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코로나19는 이제 모두의 일이 됐다"며 "주변에 확진자가 나왔을 때 많은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 꼭 실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지역을 섬기고 열심히 수고 하고 계시는 분들 오늘 두 번째 시간, 의료진을 만나봤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광 선생님 함께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앞으로 더 바빠질 것 같아요. 고생하시고 환자분들에게 또 힘과 위로를 주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김영광> 감사합니다.

◇ 최진성>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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