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나눔 물품 전달, 나눔으로 교회 안팎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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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나눔 물품 전달, 나눔으로 교회 안팎 교류 활발

  • 2021-08-17 11:40

광주동명교회 복지위원회 산하 전문사역팀
생필품 지역주민들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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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시무) 복지위원회(위원장:김한규 장로) 산하 전문사역팀인 ‘오병이어’가 센터를 개관하고 지난 7월 29일 광주 동구청에 나눔물품을 전달했다. 한세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시무) 복지위원회(위원장:김한규 장로) ‘오병이어’는 지난 7월 29일 오병이어 센터 앞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나눔물품을 임택 광주동구청(임택 구청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나눔물품은 151명 분으로 국수와 떡꾹떡, 미역, 김 등 생필품으로 꾸려졌다.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는 “이웃들의 궁핍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기능을 감당하는 ‘오병이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동명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8일 개관한 오병이어 센터는 동명교회의 250여명의 성도들의 특별헌금과 물품기부 약정으로 운영되고 이 약정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동명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50여명에게 매달 지원한다.

오병이어 센터는 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해 비치된 쌀 국수 미역 반찬 마스크 등을 방문자들에게 전달하는 공간이며 평소에는 더위와 추위를 피하는 ‘누구나 쉼터’로 활용된다.

한편 동명교회 오병이어 사업은 생활물품 나눔 뿐만 아니라 집 수리 봉사단과 장학금 지급, 요셉의 창고(광주전남권역위원회)와 연계한 엄마밥상 등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와 자립자활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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