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한국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특별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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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사교회 ‘한국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특별 기도회’ 개최

  • 2021-08-17 11:40

광주청사교회가 7월 29일 저녁, ‘한국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한세민

 

세대통합 목회로 잘 알려진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가 7월 21일 예배당에서 ‘한국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기도운동의 확장을 위해 기독교복음방송과 함께 열린 특별기도회에서 설교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하나님이 말씀이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며 성령은 말씀을 듣는 중에 임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이어 “하나님 말씀만 붙잡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성도들은 ‘코로나19 위기 속 한국교회 수호와 어려운 이웃 섬김’, ‘한국교회의 부흥’, ‘다음세대 신앙 전수’ 등을 위해 기도했다.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는 “교회다움은 바로 기도에서 시작한다”며 “기도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가는 곳마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민

 

광주청사교회 백윤영 목사는 “교회다움은 바로 기도에서 시작한다”며 “기도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가는 곳마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신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새벽기도 문화가 급속도로 약화돼 선조들의 무릎신앙을 후대들에게 가르칠 방법이 없어졌다”며 “대안으로 마룻바닥 기도회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청사교회는 매주 목요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다음세대들과 함께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샬롬 마룻바닥 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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